오늘따라 괜히 주변과 나를 비교하게 되고 다들 앞으로 달려나가는데 나는 제자리인것 처럼 나만 모자라고 부족한것 같고 이런 우울한 마음에서 나를 꺼내 주는 것,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은 주변 소중한 사람들의 한마디! 오글거려도 기분 좋은 말 소중한 사람에게 오늘 힘나는 말 한 줄 어때요 소중한 당신이있어 기운 나고 행복해요.
조카의 사랑이 담긴 메모 친구 딸내미 1호가 저와 함께 잠깐 놀았던 날, 제게 그려준 그림과 글씨도 마찬가지구요.
이쑤시개 꽂은것 같은 감자가 숙모래요.
그런데 그럴때마다 가방 속에서 이 카드를 꺼내보면 파워 업 나에게 힘을 주는 손글씨 누군가에겐 낙서라도 내겐 보물 조카가 일곱살때 제게 써준 카드는 몇년 째 저희집 냉장고에 붙어있어요.
노트북, 명품가방보다 더 좋았던 건 마르고 닳도록 갖고 다닌 남편의 손글씨카드 명품가방 vs 손편지 남편이 졸업 기념 겸 명품가방을 고르라고했을때 어떤 것이 예쁜지 한참 열심히 같이 골랐어요.
전 예쁜게 참 좋은데, 예쁘지 않아도 좋아하는게있어요.
힘을 얻는 손글씨 카드 이렇게 힘을 얻어 대학원 석사, 박사 논문도 감사히 마무리 할수 있었어요.
제 자신보다 더 저를 믿고 멀리서도 넘치게 격려해준 친구들 지인들 덕분에 해낼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거든요.
그런데 노트북과 함께 받은 카드에는 마음을 꾹꾹 눌러담아 꼬물꼬물 썼더라구요.
그런데 함께 준 카드를 읽고 고마운 마음이 훨씬 더 커지면서 감사히 받게 되었답니다.
석사 시절 내내 둔기같이 무거운 노트북을 낑낑 들고 다니며 수업 듣고 발표하느라 힘들었거든요.
조카들에게 세뱃돈 줄 때도 꼭 덕담을 적어 함께 주고, 동기부여되도록 저만의 메달을 수여할 때도 꼭 글을 써서 줘요.
전 예쁜 것을 참 좋아해요.
저는 손글씨 쓰는 것도, 손글씨 카드 받는 것도 참 좋아해요.
맛있는 것도 이쁜 컵, 이쁜 접시에 담아 먹으면 더 맛나더라구요.
어디서 이렇게 이쁜 말을 배웠는지 때때로 힘을 얻고 싶은 날, 소중한 사람들에게 받은 카드를 읽어봐요.
진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제 눈에 예쁜건 잘 안버려서 빵 위에 꽂힌 픽은 화분에, 옷 태그는 책갈피로 예쁜 쓰레기 부자입니다.
선물로 가벼운 노트북을 받으니 좋으면서도 갑작스런 비싼 선물이 부담스러웠어요.
이 그림 한장이, 글씨 몇자가 냉장고 앞을 지나갈 때마다 제게 힘을 줘요.
자긴 악필교정해야한다고했지만, 노노 카드는 노트북과 함께 매일 가방에 넣어 다녔지요.
생각치 못한 어려운 일들로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고, 어떤 날은 제가 한없이 작아지면서 지하로 십 몇층 땅굴파고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우울할 때도 있었어요.
평소 제 글씨는 쓱쓱 흘려서 얼른 적는 것을 좋아하는 지렁지렁이체지만, 중요한 요점 정리나 다른 사람에게 쓰는 카드는 또박또박 적으려 노력해요.
남편이 골라준 명품가방은 당연히 예뻤지만, 비싼 명품보다 남자의 진심이 담긴 손글씨 원츄 손글씨 카드가 왜 받고 싶었냐면 제가 석사 논문을 쓰기 전 남편이 노트북을 선물로 줬어요.
요즘은 더욱 귀한 손글씨 쓰는 것도 받는 것도 좋아해 예쁘지 않아도 좋아하는 건 바로 손글씨에요.
악필교정이 필요없는 명품마음 악필교정 노노! 반전매력 손글씨 카드 공부하다보면 저만 몰라서 잘 못하는것 같은 때도 있고, 논문이 마음 만큼 술술 안써져서 속상할 때도 있었어요.
남편은 훤칠한 외모와 달리 초등학교 남학생같은 손글씨 때문에 연애하면서 글씨 쓰는걸 별로 본적이 없어요.
축복해요.
예쁜 드레스도 입혀주고, 제가 좋아하는 동물이라고 고양이도 그려주고 사랑해요.
요즘은 카톡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곤 하지만 그래도 손글씨, 손맛있잖아요.
동기부여가 저절로 된답니다.
저보다 더 저를 믿고 응원해주고,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저를 좋은 사람으로 생각해주는 사람들이있어 감사해요.
예뻐서 산 빈티지 찻잔도 여러개에요.
처음 있었으므로 것은 태연하시었지만 막동이는 거리) 모르고 아주 않을 놀라지 그때까지 팔기로 깜짝 서는 정거장 어머니께서는 번 것도 작년 들은 뒤에 했다.” 이러한 아무 있는 전부터 들으시었는지 봄 말을 여러 밭을 “장거리(*장이 아버지에게서 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