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그리고 구글과 네이버 어학 사전을 통해 맞춤법과 모르는 단어의 뜻을 알수 있습니다.

나의 제의를 받아들여준 출판사 쪽에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다.
한편, 샘플 작업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할까 봐 염려도 되었다.
서로 맞지 않으면 포기하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고쳐나갔다.
법과 규약에 관한 내막이라 어휘와 문장 자신이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글들이었다.
A4 1페이지를 고치는데 3시간이나 걸렸다.
물론 온전히 몰두한 시간은 1시간이다.
나머지 2시간은 난해한 원문을 이해하고, 어찌하여 고쳐야 좋을지 걱정하는 아니 방황하는 시간들이었다.
3시간을 투하해 리라이팅및 교정교열 한 샘플을 메일로 보냈다.
3시간이나 투하한 종결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글 쓰는 일을 구하는 사람에게 거부와 실패는 늘있는 일이기에, 마음을 의연히 다잡았다.
어쩌면 말지 하는 마음으로 그로 부터 3주가 지났다.
연락이 없었다.
금번에도 글렀다는 마음에 당분간 우울해졌지만, 하원 하는 소아를 데리고 놀이터에서 힘을 뺐더니 잊어버렸다.
강제로 마음관리가 된 것이다.
글 쓰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은 심정적으로 몹시 힘든 일이다.
자기가 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자유롭게 써서 기본적인 수정 작업도 없이 그래도 출판사에 투고하는 경우가 99퍼센트입니다.
한글은 한쪽에서 복수를 뜻하면 이미 두개 이상을 뜻하기 때문에 반복해 복수 표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 윤문도 비슷한 비용이다.
가족사진을 찍을때 전문사진점이 아닌 성능도 좋아진 스마트폰으로 촬영합니다.
오늘은 곧바로 본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클릭하시면 리퍼블릭미디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첫째, 윤문은 완성된 원고를 문장 오류 수정, 띄어쓰기 맞춤법 수정, 의미 전달이 어려운 문장의 수정, 단순 교정 교열을 거쳐서 문장을 보기 좋게 가다듬는 작업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글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글, 그것도 많이 읽어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만나는 것이 좋다.
글이란 것이 보는 사람에 따라 잘 쓴 글, 못 쓴 글이 될수 있기 탓이다.
확정한 규칙은 아니지만 대개의 경우가 이렇게 돌아갑니다.
누가 보아도 잘 쓴 글이면 좋겠지만 관리자및 심사자의 개인적인 성향도 간과할수 없다.
– 글 쓰는 공직 글로리 저- 권영임 강사님은 기자는 마감이있기 탓에 날쌔게 교열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안녕~ 궁금할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윤문은, 정말이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빠르게 교열을 하려면 많이 써보고 고쳐봐야한다.
이를 위해, 먼저 끝까지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한다.
그러나 첨삭은 두세 배 비싸다.
연수생들은 빠르고 정밀한 교열에 능숙해져야한다.
빠른 교열을 하려면 자신만의 퇴고 규격을 만들어서 이를 응용해야한다.
취합된 원고의 윤문이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담당 선생님들께 확인을 요청드리는데요.
글을 세계적으로 보면서 동향이 매끄러운지, 문장과 문단이 통일성이있는지, 테마가 완전히 시달되었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위해, 먼저 끝까지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한다.
차례로 돌려 읽으며 서로의 글을 윤문 해 주었다.
글을 세부적으로 보면서 해석과 표출이 부족하지 않은지, 불친절한 해석으로 독자에게 오독의 여지를 주는 것은 아닌지 고심해 보는 진행이 소요하다.
이론 강의를 하고 연수생들은 친구의 글을 몸소 교열해보고, 강사님의 교열과 대조 해보는 실습을 했다.
김근화 연수생은 친구의 글을 교정교열해보니 기사에 더 집중하게 된다며 내 기사를 퇴고 할 때도 지금같은 마음으로 교열하는 연습을 해야겠다며 의향을 다졌다.
한국잡지교육원 취재기자 24기 김근화 아뵤진입니다!
한 주 동안 다들 잘 지내셨나요.
요사이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은것 같아요.
요사이 걸리는 감기는 많이 아프다고 하니, 다들 몸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하여튼 5월의 시작이니 금번 달에도 다들 원하시는 일들 잘 이루시고, 운이 늘상 서로 하길 바라겠습니다.
에티터를 위한 교정교열 실무 2강 수강 후기 제 2강 한글 맞춤법 옛날부터 느낀건데, 맞춤법은 실지 딱한것 교정교열 같다.
글 못 쓰는 사람은 오래 쓰고 안 고치려 합니다.
초고와 퇴고,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과정이 없습니다.
각 단계마다 요령있게 작업해야겠지요.
초고와 퇴고는 비단 글쓰기에 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2016년 5월에 강의를 처음 시작했는데요.
그때 저의 강의 내용이나 자료를 지금의 그것들과 비교 해 보면, 부족하고 모자란 점이 많이 보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강의를 준비하려했더라면, 아마 아직도 강의를 하지 못하고 있을 겁니다.
7년 세월 동안 수도 없이 시행착오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렀고요.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다듬어진 강의를 만나게 될 거라 확신합니다.
일단 시작합니다.
그리고 계속합니다.
이 과정에서 반드시 공부를 병행해야 합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없습니다.
앵무새 처럼 똑같은 내용만 되풀이하는 강사를 신뢰하는 청중은 없겠지요.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수도 없는 퇴고 과정을 거쳐야만 더 나은 강의를 할수가 있는 겁니다.
인생도 똑같습니다.
처음부터 준비하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들 인생 초고부터 시작합니다.
성장 과정에서 하나씩 배우고 적용하며 퇴고를 진행하는것 이죠.
때로 잘못 쓸 수도 있고, 오타가 나올 수도 있고, 구성과 맥락이 엉성할수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초고니까요 하나씩 수정하고 보완하면 됩니다.
모든 일에는 퇴고 과정이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초고를 씁니다.
그리고 퇴고를 합니다.
기회는 항상있습니다.
무엇이든 해 봐야 하고, 실수와 실패도 경험해야 합니다.
그래야 무엇이 옳은 지 알게 될 테고, 많이 알아야 수정하고 보완할수 있을 테지요.
혹시 지금 흔들린다면, 인생 초고를 쓰는 중이라 생각하고 마음 편히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LEAVE A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