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268 추천 0 댓글 0

https://i.imgur.com/zVaPKTI.jpg

파제카스는 병원이 없는 나지레브의 조산사이자 낙태 의사이기도 했다.




마을의 유부녀들에게 이야기를 들은 파제카스는 도움을 주기로 한다.


파제카스는 파리끈끈이를 끓이면 잔류물로 비소가 남는데 이거를 와인 같은 음료등에 섞어 남편에게 먹이라는 제안을 한 것이다.


그렇게 여성들이 행동으로 옮겨 차례차례 나지레브의 유부남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당초에 방해되는 남편을 죽이는데 만족한 유부녀들이었으나 남편을 죽이고 난 뒤 살인에 대한 껄끄러움이 없어져 자신에게 귀찮은 사람들을 이 방법을 이용해 죽여버리기 시작한다.




남편을 죽인 메리 카르도스(45)는 이 방법을 이용해 장애를 앓던 자신의 아들도 죽여버린다.


어떤이는 못 살게 굴던 시어머니를, 어떤 이는 싫어하던 이웃을, 어떤 이는 형제나 가족마저 죽여버렸다.


그러다가 1929년 7월 라디 슬라우스 사보가 와인에 비소를 넣었다며 자백을 하고말았다.


체포된 사보는 부케노베스키라는 여성이 어머니에게 비소를 먹여 강에 내던져 죽였기에 그녀를 잡기위해 이를 고백한 것이었다.


이어, 부케노베스키가 파제카스에게 살해방법에 대해 가르침 받은 것을 자백하였고 파제카스는 이 일에 대해 심문을 받았으나 모든 것을 부인하였다.




곧 파제카스는 석방되었고 범행을 저지른 유부녀들에게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는데 파제카스는 경찰이 자신을 미행하기위해 풀어준 것임을 몰랐었다.




그렇게 경찰은 파제카스가 찾아간 38명의 유부녀를 체포, 34명을 기소한다.


여성들은 스스로를 『 The Angel Makers of Nagyrev(나지레브의 엔젤 메이커)』라 자칭하였으며 그녀들의 진술을 종합한 결과 1914년부터 1929년까지 15년간 300명이나 되는 사람이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재판에서는 45~50명의 살인만 유죄로 적용된다.


헝가리 정부에선 나지레브 묘지의 수십명의 시신을 발굴해 조사를 하였다고 하며 이 사건이 터지고 나지레브는 살인 마을이라는 별명을 갖게되었다.




기소된 34명중 26명이 재판을 받았으며 이중 7명이 종신형, 8명은 사형을 선고받아 2명은 사형을 집행당했고 나머지는 전원 징역형을 선고받았따.




파제카스는 1911년부터 조산사로서 나지레브로 찾아왔는데 1911년에 남편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고 조사결과 그녀가 남편을 살해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파제카스은 엔젤메이커들의 재판에 같이 끌려가진 않았으나 1911년부터 21년까지 불법 낙태로 기소되어 감옥살이를 할뻔했는데 운 좋게도 재판관이 낙태지지자라서 무죄선고받고 풀려난다.




그렇지만 1929년 11월 파제카스는 다시 재판으로 넘겨지게 되는데 이 때 파제카스는 자살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마을 전체적으로 살인이 행해졌던 나지레브였으나, 나중의 경찰조사에서 여성들의 범죄행위는 나지레브 뿐만이 아닐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나지레브 이외에도 베케스, 촌그라드, 자라 이외에도 근처 몇몇마을에도 비슷한 독살사건이 발생했었다.


이 사건은 나중에 『The Angelmakers』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27903 공포 섬노예가 탈출할 수 없는 이유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16 904 0
27902 공포 러시아의 놀이터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16 846 0
27901 기타 국내 레전드 프로그래머 근황 1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16 825 0
27900 공포 맹장 수술 후 뱃속에서 나온것 4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16 811 1
27899 친한 동생이 겪은 소름 돋는 썰..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16 658 0
27898 공포 구글 지도에서 모자이크 처리된 집 1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16 729 0
27897 공포 실제로 보면 놀라는 생선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16 741 0
27896 공포 이 526개가 7살짜리 아이에게서 적출 2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07 2032 0
27895 사건사고 버스비 환불 못 받아 버스기사한테 원펀치 날리는 녀석 4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07 1826 0
27894 사건사고 우울증 걸린 아내와 이혼하고 일어난 끔찍한 사고 4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07 2014 0
27893 공포 피어싱한 것 때문에 귀에 무게 400g의 종양이 생겨버린 여성 1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07 1653 0
27892 공포 양수막에 덮힌채 태어난 아기의 사진 1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07 1564 0
27891 사건사고 일본이 두려워한 장군 3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07 1518 0
27890 사건사고 엄마 구하려고 맨손으로 아파트 15층 오른 아들 1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8.07 1368 1
27889 공포 크리스티앙 도르니에 [Christian Dornier] 6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7.26 3250 1
» 공포 나지레브의 엔젤메이커 [The Angel Makers of Nagyrév]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7.26 2268 0
27887 사건사고 건설현장에서 위에서 떨어진 자재들에 의해 왼손이 절단된 남성 9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7.26 3009 0
27886 사건사고 하교길에 미친놈한테 강간당한 초등학생 7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7.26 3388 0
27885 사건사고 스압) 인간이 만든 사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3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7.26 2132 0
27884 미국에서 흑인들이 당한 인종차별 3 title: 갓스나여고생 2019.07.26 2330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396 Next
/ 1396